'챗GPT 도입 행정 혁신' 경기 광주시 활용방안 마련

장충식 2023. 4. 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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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가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처리 개선에 나선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4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챗GPT'의 행정⸱공공서비스 접목 방안과 업무 활용 추진방향 등의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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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발굴
'챗GPT 도입 행정 혁신' 경기 광주시 활용방안 마련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처리 개선에 나선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4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챗GPT'의 행정⸱공공서비스 접목 방안과 업무 활용 추진방향 등의 대해 논의했다.

시는 디지털 신기술이 불러오는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공직자 역량 강화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고 검토하는 연구모임 조성 △'챗GPT' 등 디지털 신기술의 행정업무 활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연구모임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직자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연구모임은 디지털 신기술의 활용방안 도출은 물론 구체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또 부서별 보고서 기초자료 수집과 문서 초안 작성 등 실제 담당자가 '챗GPT'를 활용해 행정효율 개선 효과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방법을 능동적으로 도입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챗GP'기술의 업무 활용방안도 그중 하나로 적극 행정과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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