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한일전’ 손흥민, 미토마 앞에서 ‘EPL 100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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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손흥민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을 상대로 EPL 통산 100호 골에 도전한다.
EPL 여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통산 EPL 99호 골을 기록 중이다.
EPL에서만 99골 50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역대 EPL 100호 골까지 단 한 골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브라이튼을 홈에서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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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00호 골까지 단 한 골 남겨둔 손흥민, 홈 2경기 연속 득점으로 대기록 달성 도전
-손흥민과 미토마의 EPL 한일 대표 윙어 맞대결, 팀 승리 견인할 선수는?… 8일 밤 생중계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손흥민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을 상대로 EPL 통산 100호 골에 도전한다. EPL 여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통산 EPL 99호 골을 기록 중이다. 이에 EPL 100호 골까지 단 한 골을 남겨둔 손흥민이 금자탑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 경기는 대기록을 노리는 손흥민과 브라이튼에서 맹활약 중인 미토마 가오루의 미니 한일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여덟 번째 시즌을 보내는 중인 손흥민은 총 141골을 터뜨리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7위에 자리 잡고 있다. EPL에서만 99골 50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역대 EPL 100호 골까지 단 한 골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브라이튼을 홈에서 맞이한다.
직전 에버튼 원정에서 많은 슈팅 찬스를 맞이하지 못했던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는 전방에서 적극성을 보여줄 수 있을까. EPL 27라운드 노팅엄전에서 쐐기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약 한 달 만에 홈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친다.
손흥민이 노팅엄전에 이어 홈에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EPL 100호 골을 달성한 역대 34번째 선수가 될지 주목된다.
원정에서 펼쳐진 최근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은 홈으로 돌아와 승리를 노린다. 토트넘은 순위 경쟁에서 이겨내기 위해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리그 4연승 중인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
맨유, 뉴캐슬과 TOP4 경쟁 중인 토트넘은 턱밑까지 따라온 브라이튼의 추격까지 따돌려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이 29경기에서 승점 50점을 기록 중인 가운데 2경기를 덜 소화한 브라이튼이 27경기에서 승점 46점을 올린만큼 이번 맞대결에서 격차를 벌려야 한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미토마와 알렉시스 맥 칼리스터, 에반 퍼거슨 등의 활약을 앞세워 직전 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렸다. 공격진의 화력과 함께 최근 7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브라이튼이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미니 한일전‘으로도 불리는 2022-23시즌 EPL 30라운드 토트넘 대 브라이튼 경기는 8일 밤 11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같은 시각, 부상에서 복귀를 노리는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첼시를 만난다. 울버햄튼(승점 28점)은 14위지만 강등권인 본머스(27점)와 승점 1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만큼 홈에서 격차를 벌려야 한다.
또 11위까지 추락하며 지난 시즌과는 상반된 성적을 기록 중인 첼시는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뒤집어야 한다.
황희찬의 복귀 여부가 주목되는 2022-23시즌 EPL 30라운드 울버햄튼 대 첼시 경기는 8일 밤 11시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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