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뉴캐슬 타깃 메디슨, 레스터 “8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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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가 메디슨을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20억 원)에 판매할 의향이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4월 5일(이하 한국시간) "레스터 시티가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보인 제임스 메디슨의 몸값을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레스터는 메디슨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요구할 계획이다.
그렇다면 레스터는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받고 메디슨을 판매하는 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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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스터가 메디슨을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20억 원)에 판매할 의향이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4월 5일(이하 한국시간) "레스터 시티가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보인 제임스 메디슨의 몸값을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레스터는 메디슨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요구할 계획이다.
메디슨은 지난 수년간 레스터의 간판 미드필더였다. 킥 능력과 공격 가담이 뛰어난 선수로 이번 시즌도 리그 22경기(선발 21회) 9골 6도움 준수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레스터는 현재 리그 19위로 강등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승점 차는 단 2점에 불과하지만, 최근 공식전 1무 7패의 심각한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을 2부리그에서 보낼 수도 있다.
오는 여름 계약기간이 1년 남게 되는 메디슨과의 재계약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레스터는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받고 메디슨을 판매하는 게 최선이다.
토트넘과 뉴캐슬이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공격력에 보탬이 될 선수가 필요하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에서 활용할 중앙 미드필더가 질적, 양적으로 모두 부족하다.
변수는 레스터의 강등 여부다. 레스터가 강등된다면 메디슨의 몸값은 예상보다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자료사진=제임스 메디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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