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막달 최희 “내 몸 건사도 힘든데” 떼쟁이 된 딸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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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육아의 고충을 드러냈다.
최희는 4월 5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금 현재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복이 요즘 완전 떼쟁이 모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최희는 인스타그램에 "막달 호르몬의 노예로 나의 정신력이 약해진건지 복이가 역대급으로 떼쓴 날도 아니었는데 오늘은 왜 작은 투정, 징징댐 하나에도 급격하게 예민해지고 벅차게 느껴졌던지"라는 말로 시작하는 새로운 게시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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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출산을 앞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육아의 고충을 드러냈다.
최희는 4월 5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금 현재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복이 요즘 완전 떼쟁이 모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엉엉 울며 떼를 쓰는 최희의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희는 "너 우냐 나도 운다… 출산하러 곧 갈 걸 알아서 이러는걸까요"라며 속상하고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같은 날 최희는 인스타그램에 "막달 호르몬의 노예로 나의 정신력이 약해진건지… 복이가 역대급으로 떼쓴 날도 아니었는데 오늘은 왜 작은 투정, 징징댐 하나에도 급격하게 예민해지고 벅차게 느껴졌던지"라는 말로 시작하는 새로운 게시글을 작성했다.
그러곤 "내가 가장 하고 싶지 않은 아이앞에서 감정 컨트롤 안되는 모습 (나는 컨트롤이 안되면 버럭 화를 내기보다는 아주 무기력하고 우울한 모습을 보여주고만다)을 보이고, 아이는 그런 나를 보며 무언가 불안한듯 더 울고 보채고의 악순환"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둘째는 배에서 쿵쿵거리고 뭉친 배 위에다가 복이를 얹고 끌어안은채 울음이 터진 복이를 계속 말없이 쓰다듬었다. 언제 그랬냐는듯 신나게 춤을 춤고 노래하는 복이. 잠든 복이 끌어안고 이제 나 곧 애둘 엄마인데 어찌 이리 미성숙하고 부족하고 나약할까 하염없이 미안해지는 밤"이라고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현재 둘째의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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