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시티투어 버스, 매주 주말 역사·문화 싣고 '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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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관내 역사·문화·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보는 고창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창 시티투어 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2대의 순환 버스가 석정온천 관광지-고창터미널-운곡람사르 습지-선운산 도립공원-상하농원-고인돌박물관–고창터미널-고창읍성 등의 구간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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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2대의 순환 버스 주요 관광지 운행
-출발 전까지 현장접수 가능, 만 36개월 미만은 무료
[더팩트 | 고창=이경민 기자] 전북 고창군이 관내 역사·문화·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보는 고창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창 시티투어 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2대의 순환 버스가 석정온천 관광지-고창터미널-운곡람사르 습지-선운산 도립공원-상하농원-고인돌박물관–고창터미널-고창읍성 등의 구간을 오간다.
또 4월 청보리밭 축제 중에는 고창 청보리밭도 경유할 예정이며, 축제가 끝나는 5월부터는 상하농원으로 변경 운행된다.
시티투어버스 이용 방법은 출발 전까지 현장접수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1인당 2000 원으로 만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단,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중식비 등은 개별부담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편리하게 고창을 찾는 여행객들 위해 고창 시티투어 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창의 다채로운 행사, 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해 더 많은 여행객이 고창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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