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의무경찰 2명 전역…'52년 사천해경 의경 역사속으로'

한송학 기자 2023. 4. 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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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6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마지막 의무경찰 2명이 전역했다고 밝혔다.

해경 의무경찰은 1971년 전투경찰 순경 1기로 시작해 52년간 해양 치안의 한 축을 담당했다.

사천해경 의경은 지난 2021년 10월 입대한 461기 2명이 전역하고 해단식을 가지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해단식은 업무 유공자 표창장 수여, 전역 신고식, 의무경찰 발자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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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마지막 의무경찰 2명이 전역하면서 해단식을 하고 있다(사천해경 제공). 2023.4.6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6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마지막 의무경찰 2명이 전역했다고 밝혔다.

해경 의무경찰은 1971년 전투경찰 순경 1기로 시작해 52년간 해양 치안의 한 축을 담당했다.

사천해경 의경은 지난 2021년 10월 입대한 461기 2명이 전역하고 해단식을 가지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해단식은 업무 유공자 표창장 수여, 전역 신고식, 의무경찰 발자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전역한 이헌학 수경은 “군 생활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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