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 대상…3500만원 확보

유재규 기자 2023. 4. 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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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정왕2동의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라는 주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해 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는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모두가 교육주체로서 학교의 문을 열고 마을에서 교육에 대해 논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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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시상식.(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정왕2동의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라는 주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해 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는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모두가 교육주체로서 학교의 문을 열고 마을에서 교육에 대해 논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학부모 마을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참석보다는 참여하는 주민자치,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주민자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 사업을 발표 및 공유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29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가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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