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등 전북 4개 시군 초미세먼지 경보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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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6일 오전 10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낮 12시를 기점으로 격상했다.
또 서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와 함께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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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부권역 미세먼지 주의보, 중부권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추가 발령
[전북=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4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6일 오전 10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낮 12시를 기점으로 격상했다. 또 서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와 함께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부권역은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 205㎍/㎥를 보였다.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234㎍/㎥이였으며, 중부권역은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124㎍/㎥였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고농도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주된 원인으로 당분간 고농도 수준의 미세먼지가 유지될 전망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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