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등 전북 4개 시군 초미세먼지 경보로 격상

최정규 기자 2023. 4. 6.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4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6일 오전 10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낮 12시를 기점으로 격상했다.

또 서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와 함께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부권역 미세먼지 주의보, 중부권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추가 발령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 수준이 이어지고 있는 6일 전주천 일대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 뒤로 회색빛 하늘이 보이고 있다. 2023.01.06.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4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6일 오전 10시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낮 12시를 기점으로 격상했다. 또 서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와 함께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부권역은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 205㎍/㎥를 보였다.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234㎍/㎥이였으며, 중부권역은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124㎍/㎥였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고농도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주된 원인으로 당분간 고농도 수준의 미세먼지가 유지될 전망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