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의사 영수랑?..13기 정숙, 최종커플 영호 아닌 "만나는 분 有"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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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영수와 열애 의혹이 불거졌던 13기 정숙이 에둘러 남자 친구가 생겼음을 인정했다.
옆에 있던 정숙은 "우리 최종 커플이라 옷 맞춰 입고 나왔다"면서도 영호와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음을 알렸다.
그도 그럴 것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3기 정숙과 11기 영수가 데이트하는 사진이 퍼져나갔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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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영수와 열애 의혹이 불거졌던 13기 정숙이 에둘러 남자 친구가 생겼음을 인정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나는 솔로' 13기 라이브 방송에서 영숙, 영식, 순자를 뺀 멤버들은 출연 소감과 해명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최종 커플을 이룬 5커플 모두 현재는 헤어졌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특히 영호는 최종 커플을 이뤘던 정숙에 대해 "정숙은 워낙 쿨하고, 저는 신중해서 서로 보완해줄 것 같아 선택했는데 몇 번 얘기하다 보니 차이가 있었다. 연인 사이로는 발전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정숙은 “우리 최종 커플이라 옷 맞춰 입고 나왔다”면서도 영호와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음을 알렸다. 그에게 “현재 사귀는 사림이 있냐”는 질문이 주어졌고 정숙은 오랫동안 뜸들이며 쉽게 말문을 열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3기 정숙과 11기 영수가 데이트하는 사진이 퍼져나갔던 바다. 이를 의식한 듯 정숙은 “방송 보니까 내가 고쳐야할 점이 보이더라. 말씀 예쁘게 하는 분 만나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13기 동기들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한편 13기 정숙은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한 엘리트 오르가니스트다. 11기 영수는 외과의사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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