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성 김 美 대북특별대표 접견…"北 도발시 반드시 대가"

서영준 2023. 4. 6.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차 방한 중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6일 오전 접견했다.

박 장관은 북한이 도발과 위협을 지속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상황에서 한미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 대표는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북한의 비핵화 협상 복귀를 견인하기 위해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빈틈없는 공조 당부
[외교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차 방한 중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6일 오전 접견했다.

박 장관은 북한이 도발과 위협을 지속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상황에서 한미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 북한 도발시 한미 북핵수석대표가 긴밀한 공조를 이어온 것을 평가했다.

박 장관은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할 수밖에 없는 전략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를 당부했으며, 북한 인권 문제 관련 한미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북한의 비핵화 협상 복귀를 견인하기 위해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