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깁스 푼 지 1주일 지났는데 손가락 다 움직일 수 있어 행복, 캠핑 싫어해"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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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이 전날 스페셜 DJ를 맡아 빈자리를 채워준 소란의 고영배와 청취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깁스를 푼 지 1주일이 지났다. 내 손가락을 다 움직이고 어느 정도 팔을 벌릴 수 있음에 되게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고 "어제 제가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는데 그 자리를 큰 빈자리가 아니라 아주 꽉찬 자리로 만들어준 밴드 소란의 고영배 씨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한결같이 기다려주시는 우리 '정희' 선생님들에게도 거듭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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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이 전날 스페셜 DJ를 맡아 빈자리를 채워준 소란의 고영배와 청취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깁스를 푼 지 1주일이 지났다. 내 손가락을 다 움직이고 어느 정도 팔을 벌릴 수 있음에 되게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고 "어제 제가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는데 그 자리를 큰 빈자리가 아니라 아주 꽉찬 자리로 만들어준 밴드 소란의 고영배 씨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한결같이 기다려주시는 우리 '정희' 선생님들에게도 거듭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신영은 "어제 광고 촬영이 있었다. 광고 촬영을 하고 씻고 집안일 하고 제정신 차리고 전화를 한 번 해볼까 하다가 전화하지 않았다"라고 전하고 "밴드 소란의 음악을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토요일에 캠핑 간다. 전복버터구이 해먹으려고 싱싱한 전복 사러 간다. 캠핑 요리 추천해달라"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신영은 "제가 진짜 싫어하는 게 캠핑이다. 저는 캠핑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모든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는데 저는 집이 너무 좋다. 집이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하다. 왜 굳이 흙바닥에 가서 왜 굳이 집을 또 짓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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