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상주시·아바코, 300억 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박홍식 기자 2023. 4. 6.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바코와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바코는 2000년 설립된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 개발 및 생산업체다.

현재 OLED 분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개발, 반도체 검사 장비 개발, 이차전지 공정 장비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바코가 공장신설을 통해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기계장비 제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디스플레이 생산 공장 신설

강영석(왼쪽) 상주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바코와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바코는 2000년 설립된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 개발 및 생산업체다.

현재 OLED 분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개발, 반도체 검사 장비 개발, 이차전지 공정 장비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2025년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5만㎡ 부지에 디스플레이·이차전지 생산 기계장비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최신 생산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 제품 라인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 회사가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50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바코가 공장신설을 통해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기계장비 제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도와 상주시에서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