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이동 오피스텔서 화재…22명 부상(종합)

이미령 2023. 4. 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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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38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17층짜리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나 22명이 다쳤다.

불은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11시41분께 완전히 꺼졌다.

당국은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전 9시49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231명, 장비 57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이재민 8명이 발생해 인근 임시거주시설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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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이동 오피스텔 화재 [송파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이미령 기자 = 6일 오전 9시38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17층짜리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나 22명이 다쳤다.

불은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11시41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8명이 호흡 곤란과 기관지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14명은 연기 흡입 등으로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불이 난 집의 거실 등 총 11평과 집기류 일부가 소실됐다.

당국은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전 9시49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231명, 장비 57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이재민 8명이 발생해 인근 임시거주시설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울 방이동 오피스텔 화재 [송파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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