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해체 위기' 농구부의 뜨거운 청춘…영화 '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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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2012년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가운데 연승의 기적을 썼던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토대로 한 영화입니다.
조던과의 계약으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나이키의 실화를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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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리바운드 / 감독 : 장항준 / 출연 :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외]
공익근무요원 강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모교의 농구부 코치로 부임합니다.
팀 선수들을 다시 모으지만 모두 합쳐 6명뿐.
전국 고교농구대회에 출전한 이들은 선수 1명이 부상을 당해 교체할 선수조차 없는 상황에서 기적 같은 신화를 만들어 나갑니다.
지난 2012년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가운데 연승의 기적을 썼던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토대로 한 영화입니다.
[장항준/리바운드 감독 : 실화를 다시 찾아보게 됐죠. 찾아보게 됐는데 진짜 이런 일이 있었나 어렴풋이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 팀이 있었다는 걸. 그래서 그러면 진짜 이거에 대한 이야기를 구현해보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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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 감독 : 벤 애플렉 / 주연 : 맷 데이먼, 벤 애플렉, 비올라 데이비스]
1984년, 신발 업계 후발 주자인 나이키는 브랜드의 간판이 되어줄 새로운 선수를 찾아 나섭니다.
스카우터는 떠오르는 루키, 마이클 조던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와의 계약 성사를 위해 나섭니다.
조던과의 계약으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나이키의 실화를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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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여자 / 감독 : 최종태 / 출연 : 이음, 윤가현 외]
화장품 매장 판매 직원 희경과 승아.
어느 날 매장에 찾아와 무리하게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 정란을 상대하게 됩니다.
정란은 직원들의 태도에 화를 내며 진심을 담은 사과의 표현으로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빌라고 요구합니다.
블랙컨슈머의 실태와 고통받는 서비스 노동자의 현실을 폭로하는 영화입니다.
같은 이름의 연극이 원작으로 스크린을 통해 연극무대를 보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VJ : 오세관, 편집 : 조무환)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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