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기업협회, 이스라엘 혁신기업 탐방..."이스라엘 진출 물꼬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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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협력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찾고 사업 협력과 기술 이전 등 신성장 동력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장은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소속 기업들은 그동안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허리를 강화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공급해 왔다"며 "이스라엘의 혁신기술과 유망기업을 직접 보고 상호 협력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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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경제부장관 접견 및 와이즈만연구소·요즈마이노베이션센터 방문
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협력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찾고 사업 협력과 기술 이전 등 신성장 동력 마련에 나섰습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지난달 31일부터 5박 7일간 이스라엘을 찾아 이스라엘 경제장관 접견과 세계 3대 기초과학연구센터인 '와이즈만 연구소' 그리고 '요즈마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또 AI, 전기차,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항공우주, 바이오헬스케어, 첨단소재 등 여러 유망 산업 분야 내 글로벌 벤처 기업들과 미팅도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나스닥 상장사인 '알파타우'를 비롯해 심초음파기술기업 '울트라사이트', 항공우주 및 국방기술기업 '엘빗시스템즈', 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 기업 '스토어닷', 탄소포집 기술기업 '에어로베이션' 등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을 두루 탐방하고 해당 기업 창업자 및 CEO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장은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소속 기업들은 그동안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허리를 강화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공급해 왔다"며 "이스라엘의 혁신기술과 유망기업을 직접 보고 상호 협력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정부의 '월드클래스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300여개 중소·중견 기업들이 서로의 전략을 공유하는 등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정기적으로 해외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방문해 글로벌 진출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스라엘 방문에는 동진쎄미켐과 한국콜마, 네패스, 비츠로셀, 신영, 유니테크, 대성하이텍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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