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
[정오뉴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가 환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당일 발표된 고용과 서비스업 경기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19.17포인트 하락한 2476.04포인트로, 코스닥은 6.29포인트 내린 866.0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코스피, 코스닥 모두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에 부진한 경제 지표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 하락하며 시작한 국내 증시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파란 불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새로운 물량을 수주하기 위해 5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해외 수주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고 하이브가 방탕소년단 멤버 지민의 솔로 음반 타이틀 곡이 빌보드 1위에 오르며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모두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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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71396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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