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한국섬진흥원, '섬' 학술연구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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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는 한국섬진흥원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업을 활성화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5일 대학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공동사업 발굴, 연구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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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는 한국섬진흥원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업을 활성화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5일 대학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공동사업 발굴, 연구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사업·교육 등을 협력하고, 각종 학술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기획·참여한다. 또 두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시설도 함께 활용한다. 또 상호 네트워크 교류, 해양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실시하며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동호 원장은 “한국해양대는 국내 해양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섬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덕희 총장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우리나라가 해양강국 벤치마킹의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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