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애틀랜서 외야수 러플로 영입..류현진 60일 IL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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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러플로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6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외야수 조던 러플로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토론토는 웨이버 클레임으로 러플로를 영입했다.
러플로를 영입한 토론토는 40인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토미존 수술에서 회복 중인 류현진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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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러플로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6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외야수 조던 러플로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토론토는 웨이버 클레임으로 러플로를 영입했다. 애틀랜타가 지난 4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해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한 러플로는 토론토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1993년생 우투우타 외야수 러플로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됐고 2017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피츠버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탬파베이 블루제이스, 애리조나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6시즌을 뛰었다. 통산 322경기에 출전했고 .213/.313/.432 45홈런 120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겨울 애틀랜타와 계약한 러플로는 개막 로스터 합류에 실패했고 최근 웨이버 공시됐다.
러플로를 영입한 토론토는 40인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토미존 수술에서 회복 중인 류현진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60일 IL에 등록된 류현진은 40인 로스터에서 이름이 지워졌다.
한편 지난해 토미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MLB.com은 "류현진은 이달 내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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