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스모그 영향'…전북 서부권역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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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개 시·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6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군산을 비롯해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26㎍/㎥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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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접한 서해안 지역중심 초미세먼지 기승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 5개 시·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6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군산을 비롯해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26㎍/㎥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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