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4·16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행사

김혜인 기자 2023. 4. 6.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주월동 푸른길 광장에서 4·16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엔 단원고 고(故) 정동수 학생의 아버지인 정성욱씨가 무대에서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남구청사 1층에서 희생자를 위한 헌화·추모 공간도 마련된다.

남구 관계자는 "9년간 유족과 시민이 서로 의지하며 아픈 시간을 견뎠다"며 "추모 행사가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주월동 푸른길 광장에서 4·16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엔 단원고 고(故) 정동수 학생의 아버지인 정성욱씨가 무대에서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과 주민도 추모 공연을 연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남구청사 1층에서 희생자를 위한 헌화·추모 공간도 마련된다.

남구 관계자는 "9년간 유족과 시민이 서로 의지하며 아픈 시간을 견뎠다"며 "추모 행사가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