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미끼' 김홍선 감독 "장근석, 새침할 줄 알았는데…붙임성 좋고 책임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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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김홍선 감독이 배우 장근석을 칭찬했다.
김홍선 감독은 6일 서울 종로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장근석 새침할 줄 알았는데 붙임성 좋고 책임감 있더라"고 했다.
김 감독은 "장근석을 보면서 '왜 이렇게 열심히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의외로 붙임성도 좋고 스태프들과도 잘 놀고 팀을 이끌려는 책임감도 있더라. 그게 보여서 의외였다. 사실 안 그럴 줄 알았다. 좀 더 새침하던가, 그런 게 있을 줄 알았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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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김홍선 감독이 배우 장근석을 칭찬했다.
김홍선 감독은 6일 서울 종로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장근석 새침할 줄 알았는데 붙임성 좋고 책임감 있더라"고 했다.
'미끼'는 장근석이 5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전의 '아시아 프린스'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재벌 전문 변호사 출신의 강력계 형사 구도한 역할로 형사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다.
김 감독은 "장근석의 예전 모습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도환이 실의에 빠져있으니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현장에서 요구한 것은 저희가 큰 그림을 그릴 테니, 그 안에서 장근석이 디테일한 모습을 하나하나 끄집어 냈으면 좋겠다고 했다"라며 장근석에 요구한 얘기를 들려줬다.
이어 " 현장에서 리허설 하면서, 앵글이나 조명을 바꾸는 작업들을 한다. 여러 방법이 주어지는데, 연출자가 연출에 대한 것을 했을 ��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그런데 장근석을 비롯한 우리 배우들은 다 즐기고 재밌어했다"고 말했다.
특히 주연으로 작품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하는 책임감이 으뜸이었다고. 김 감독은 "장근석을 보면서 '왜 이렇게 열심히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의외로 붙임성도 좋고 스태프들과도 잘 놀고 팀을 이끌려는 책임감도 있더라. 그게 보여서 의외였다. 사실 안 그럴 줄 알았다. 좀 더 새침하던가, 그런 게 있을 줄 알았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본인도 내려놨다고 표현했더라. 되게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파트1이 지난 2월 10일 모든 회차가 공개됐고, 오는 7일부터 파트2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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