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주호민, 방송 중단 선언 “주부로 지내보고파”

2023. 4. 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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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이 개인 방송을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주호민은 5일 유튜브 채널에 "제가 방송 활동을 줄이고 주부로 지내보고 싶어서 이렇게 휴방 공지를 내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기한은 잘 모르겠다. 주부가 적성에 맞으면 생각보다 오래 할 수도 있고 너무 재밌는 이야기가 떠올라 근질거리면 방송을 켤 수도 있다"라며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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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이 개인 방송을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주호민은 5일 유튜브 채널에 “제가 방송 활동을 줄이고 주부로 지내보고 싶어서 이렇게 휴방 공지를 내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기한은 잘 모르겠다. 주부가 적성에 맞으면 생각보다 오래 할 수도 있고 너무 재밌는 이야기가 떠올라 근질거리면 방송을 켤 수도 있다”라며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다만 “4~5월에 침착맨과의 합방, 또는 침착맨-김풍과의 합방이 대여섯 개가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계속 볼 수 있을 거다”라며 “유튜브는 4월 말까지 계속 업로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화 ‘짬’으로 작가로 데뷔한 주호민은 ‘신과 함께’, ‘빙탕후루’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tvN 웹 예능 ‘그림 형제’에 출연하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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