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첫 입성' 진보당…"검찰독재 맞서 싸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보당이 21대 첫 원내 입성과 관련해 "진보민주세력 단결로 검찰독재에 맞서 싸워 꼭 이기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6일 대변인실 명의로 낸 입장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 뜻을 받들어 민주주의와 민생을 실현하는 진보 정치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진보당은 전날(5일)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통해 원내 입성했다.
이는 21대 국회 첫 진보당 원내 입성 사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주을 재선에서 진보 강성희 당선
"尹독재 심판, 민생 보며 달리겠다"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진보당이 21대 첫 원내 입성과 관련해 "진보민주세력 단결로 검찰독재에 맞서 싸워 꼭 이기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6일 대변인실 명의로 낸 입장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 뜻을 받들어 민주주의와 민생을 실현하는 진보 정치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진보당은 전날(5일)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통해 원내 입성했다. 이는 21대 국회 첫 진보당 원내 입성 사례이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주을 재선에선 강성희 진보당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 중 1만7382표(39.07%)를 얻어 당선됐다.
진보당은 "강 의원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전주 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기가 바로 시작되는 만큼 의정 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또 "무엇보다 전주 시민에게 약속한 민생 법안을 반드시 통과 시키고 새로운 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개월 동안 진보당과 강 의원이 전하고자 했던 진심의 정치, 새 정치를 이제 국회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오직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과 민생을 바라보며 달려가겠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