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즐기고' 광주 야시장 양동통맥축제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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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시장 일대에서 오는 7일부터 한 달간 야시장 '양동통맥축제'가 열린다.
광주 서구는 오는 7일 오후 5시 양동시장에서 '양동통맥축제' 개장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꽃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와 함께 빈 맥주캔을 이용한 '양동 비어다꾸', '레트로 오락실'등 체험 부스도 열린다.
양동통맥축제 관계자는 "양동시장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개발하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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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일대에서 오는 7일부터 한 달간 야시장 '양동통맥축제'가 열린다.
광주 서구는 오는 7일 오후 5시 양동시장에서 '양동통맥축제' 개장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10시까지 양동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행사는 '미식관광형' 축제로 꾸려졌다. 상인들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무료 시식도 진행한다.
개장과 동시에 다채로운 공연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양동이 머니'를 얻을 수 있는 게임도 진행한다.
매주 오후 6시엔 양동의 10대 먹거리, 맛집,패션, 소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꽃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와 함께 빈 맥주캔을 이용한 '양동 비어다꾸', '레트로 오락실'등 체험 부스도 열린다.
양동시장은 100년 이상 전통을 가진 호남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이 같은 행사가 마련됐다.
서구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과 CPR응급 처치 교육도 했다.
양동통맥축제 관계자는 "양동시장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개발하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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