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광주비엔날레’ 32개국 79명 작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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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9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개막해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에는 세계 32개국 79명(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본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국립광주박물관·무각사 등에서 국내외 미술애호가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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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ksh430@munhwa.com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9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개막해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에는 세계 32개국 79명(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숙경 예술감독이 기획한 본전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도가의 근본사상을 담은 ‘도덕경’에서 차용했다. 본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국립광주박물관·무각사 등에서 국내외 미술애호가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이 각 대사관과 협력해 추진한 연계 전시 프로그램인 ‘파빌리온’은 동시대 이슈들과 공명하면서 예술의 역할을 탐색하고 예술만이 지닌 가치와 힘을 시각화하는 데 주력한다. 캐나다와 프랑스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개국이 참여해 미술의 도시 광주를 역동하는 문화예술현장으로 엮어낸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는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와 아시아, 세계가 연대하고 화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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