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

조민정 2023. 4. 6.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 신청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은 우울, 불안 등 일상생활에서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기준 없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청년이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 신청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은 우울, 불안 등 일상생활에서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기준 없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청년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절차를 거쳐 이용자로 선정되면 정신건강전문요원, 전문상담교사 등으로부터 사전·사후 검사를 포함한 총 10회의 일대일 심리상담 서비스를 회당 6∼7천원에 3개월 동안 받게 된다.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은 서비스 우선지원대상으로 증빙서류 첨부 시 본인 부담금이 면제된다.

올해 청년 연령 기준은 1989년생부터 2004년생까지이며 지역별 모집 현황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어려움과 불편함이 줄어들게 됐다. 청년들이 보다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