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경정책 한 눈에…환경부, '2022 환경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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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는 7일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환경정책 성과와 올해 추진 계획을 망라한 '2022 환경백서'를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백서는 총 3편으로 제작됐으며, 신설되거나 강화된 주요 정책인 탄소중립 본격 이행, 통합물관리 성과 확산 등 상세한 추진성과와 동향을 담았고,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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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환경부는 오는 7일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환경정책 성과와 올해 추진 계획을 망라한 '2022 환경백서'를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1982년 처음 발간돼 올해 41년째를 맞은 환경백서는 그동안 추진한 환경정책의 주요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 등이 환경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백서는 총 3편으로 제작됐으며, 신설되거나 강화된 주요 정책인 탄소중립 본격 이행, 통합물관리 성과 확산 등 상세한 추진성과와 동향을 담았고,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도 소개했다.
1편은 △탄소중립 추진 △미세먼지 저감 △안전하고 풍요로운 물 △자연환경 보전 △순환경제 전환 △환경유해인자 관리 등의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담았다.
2편은 △탄소중립 본격 이행 △맑고 깨끗한 국토·해양환경 조성 △통합물관리 성과 확산 △포용적 환경서비스 확대 등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환경정책 주요 정책방향의 성과 확산을 위한 분야별 정책현황 및 동향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3편은 △국제사회(글로벌) 책임과 미래를 준비하는 환경 △국가경제와 함께하는 환경 △환경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 등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이 포함됐다.
또 개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에 새로 추가된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화보로 넣었다.
환경백서는 환경부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이달 중순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서 1만5000원에 판매된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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