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스탠퍼드대학서 K-콘텐츠 우수성 알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병헌과 '사랑의 불시착'으로 유명한 박지은 작가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리는 한류 콘퍼런스에 참석해 K-콘텐츠의 우수성을 전한다.
두 사람은 19일(현지시간) 스탠퍼드 대학의 아시아태평양연구소(APRAC)가 주관하는 '한류의 미래:글로벌 무대의 한국 영화'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병헌은 ''아이리스'부터 '오징어 게임'까지:이병헌과의 대화'라는 세션을 통해 다프나 주르 스탠퍼드대 동아시아 언어문화학 부교수와 K-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작가와 공식초청받아
배우 이병헌과 ‘사랑의 불시착’으로 유명한 박지은 작가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리는 한류 콘퍼런스에 참석해 K-콘텐츠의 우수성을 전한다.
두 사람은 19일(현지시간) 스탠퍼드 대학의 아시아태평양연구소(APRAC)가 주관하는 ‘한류의 미래:글로벌 무대의 한국 영화’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았다. APRAC의 월터 H 쇼렌스타인은 SNS를 통해 “이병헌과 박 작가가 콘퍼런스의 헤드라이너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스탠퍼드대 교수진과의 대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박 작가는 ‘은막의 뒤:K-드라마 집필하기’(Behind the Silver Screen: Writing a K-Drama)라는 주제로 스탠퍼드대 연극공연학과의 이영진 교수와 대담을 진행한다. 이병헌은 ‘‘아이리스’부터 ‘오징어 게임’까지:이병헌과의 대화’라는 세션을 통해 다프나 주르 스탠퍼드대 동아시아 언어문화학 부교수와 K-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한스컴 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 김주옥 텍사스 A&M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향후 K-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APRAC는 한국학 전문 센터 ‘코리아 프로그램’을 오랜 기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K-팝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를 열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가 참석해 현역 K-팝 가수의 경험을 전했고,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연설을 한 바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표 제일 잘 나오는 울산 남구 패배는 심각...PK 심상치 않으면 강남도 안심 못해”
- 조민 “의사면허 무효는 너무 가혹” 호소, 의사면허 유지하나…6일 선고
- “현미,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누군가 빨리 도와줬다면”
- 폴란드 “한·미에 주문한 전투기 오면 우크라에 미그기 모두 지원 가능”
- “생활고 호소 안했다” 김새론, 한달새 확 달라진 ‘법정 패션’
- [속보] 김기현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의원수 감축 논의해야”
- 민주당 포기한 ‘전주을’에 강성희 당선...진보당 원내 진출
- 진중권 “양곡법, 농민 표 신경 쓴 포퓰리즘...언제까지 70세 이상 먹여살리는데 돈을 헛써야 하
- [속보]법원,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정당”…판결 확정시 의사 면허 잃을 듯
- ‘생방송 욕설’ 쇼호스트 홈쇼핑 영구 퇴출에 누리꾼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