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로 가는 유니버스 선봬
2023. 4. 6.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 최장 635㎞ -MR 댐퍼 및 제어 로직·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 등 탑재 현대자동차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차다.
한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2021년 경찰용 버스로 개발을 시작해 2022년 일반 고속형 버스로 개발을 완료한 후 환경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시범 운행 사업에 투입된 바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 최장 635㎞
-MR 댐퍼 및 제어 로직·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 등 탑재
현대자동차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차다. 외관은 전면부의 검정 그릴 위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 선을 좌우로 연결해 수소전기버스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지붕은 차체와 일체감 있는 직선형 디자인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간결한 시트 구조를 통해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든든한 지지력과 편안한 쿠션감을 바탕로 착좌감을 개선해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동력계는 최고출력 335㎾, 최대토크 1,200Nm의 안티 저크(Anti jerk) 모터를 탑재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은 48.2㎾h이며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장 635㎞다. 섀시는 세계 최초로 자기 유변 유체(Magneto Rheological fluid) 댐퍼와 차체의 좌우 및 앞뒤 흔들림을 감소시키는 제어 로직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전자 상태 경고, 햅틱 스티어링 휠, 후방 모니터, 후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을 준비했다.
현대차는 상용차에 맞게 특화한 블루링크 플릿(Bluelink Fleet) 서비스를 5년간 무상 제공한다. 블루링크 플릿 서비스는 에너지 효율과 충전을 분석해주는 것은 물론, 실시간 운행 상황부터 고장 발생 여부까지 차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인 운행을 돕는다.
한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2021년 경찰용 버스로 개발을 시작해 2022년 일반 고속형 버스로 개발을 완료한 후 환경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시범 운행 사업에 투입된 바 있다. 이번 출시 제품은 산업부가 진행한 수소버스 연료전지 교체 시범 사업 대상 차종에 선정되며 시범 사업을 수행할 6개 지자체에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2023 뉴욕 오토쇼, 뉴요커 시선 사로잡은 차는?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출시
▶ 만트럭, 새 디젤 엔진 위한 생산라인 추가
▶ 현대차 아이오닉 6, '2023 세계 올해의 차' 3관왕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출시
▶ 만트럭, 새 디젤 엔진 위한 생산라인 추가
▶ 현대차 아이오닉 6, '2023 세계 올해의 차' 3관왕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토타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