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협·전북은행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 뭉쳤다

오상헌 기자 2023. 4. 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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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과 SH수협은행, 전북은행이 토큰증권(STO) 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각투자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은행권은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투자자 보호강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토큰증권 시장 확대 및 조각투자기업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STO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파트너사와 신뢰할 수 있는 은행권 중심의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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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과 SH수협은행, 전북은행이 토큰증권(STO) 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각투자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3개 은행을 중심으로 △서울옥션블루 △테사(TESSA) △갤럭시아머니트리 △스탁키퍼 △서울거래 등 국내 대표 조각투자기업 6개사와 JB인베스트먼트가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금융당국의 STO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증권사 위주의 컨소시엄 외에 은행권이 주도한 컨소시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행권은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투자자 보호강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토큰증권 시장 확대 및 조각투자기업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이번 토큰증권 컨소시엄 결성으로 은행권이 토큰증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토큰증권의 성공적인 제도권 안착을 위해 농협은행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STO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파트너사와 신뢰할 수 있는 은행권 중심의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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