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무사 해 볼까"…경주서 '선덕여왕 납시오' 재현 행렬 8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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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6일 선덕여왕 행차 재현 행렬을 오는 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재현행렬 1시간 전 경주향교 계림숲에서 등록하면 호위무사 등으로 분장하게 된다.
이동원 경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신라시대 금관과 무기,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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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6일 선덕여왕 행차 재현 행렬을 오는 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차 행렬은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를 무대로 매주 토·일요일 낮 12시와 오후 2시 진행되며, 올해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재현행렬 1시간 전 경주향교 계림숲에서 등록하면 호위무사 등으로 분장하게 된다.
이동원 경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신라시대 금관과 무기,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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