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간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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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해경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내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나가던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인근에서 사고가 난 채 방치된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서귀포해양경찰서 간부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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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해경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내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나가던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인근에서 사고가 난 채 방치된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서귀포해양경찰서 간부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사고 차량에서 빠져나와 걷다가 내천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고 위 내용물 등을 국과수에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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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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