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명문대 나왔다고 다 성공합니까"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2023. 4. 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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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면접 때 스펙으로 인한 걱정을 하지 말라고 했다.

이날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회사 서류 전형에 합격했는데, 같이 합격한 사람이 스펙이 너무 좋아요. 제가 나이도 더 많고 떨어질 것 같은데. 면접 볼까요 말까요'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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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사진=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박명수가 면접 때 스펙으로 인한 걱정을 하지 말라고 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회사 서류 전형에 합격했는데, 같이 합격한 사람이 스펙이 너무 좋아요. 제가 나이도 더 많고 떨어질 것 같은데. 면접 볼까요 말까요'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니, 왜 그거를 미리 걱정하고 포기해요. 인생은 그런게 아닙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는 "스펙이 좋다고해도 내가 더 나이가 많으니까 연륜이 있을 수 있잖아요, 경험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게 아닙니다. 그 자리에 가서, 면접 볼때 더 여유롭고 자연스럽고 연륜 있는 모습 보여준다면 합격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또 "스펙 좋다고, 명문대 나왔다고 다 성공합니까. 고등학교 나온 저 보세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가 막히죠"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남자는 무조건 자신감이에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회사에서 원하는 겁니다. 꼭 당당하게 면접시험 보시고 합격 기쁨 맛보시기 바랍니다"라면서 사연을 보낸 청취자를 응원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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