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명문대 나왔다고 다 성공합니까"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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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면접 때 스펙으로 인한 걱정을 하지 말라고 했다.
이날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회사 서류 전형에 합격했는데, 같이 합격한 사람이 스펙이 너무 좋아요. 제가 나이도 더 많고 떨어질 것 같은데. 면접 볼까요 말까요'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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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회사 서류 전형에 합격했는데, 같이 합격한 사람이 스펙이 너무 좋아요. 제가 나이도 더 많고 떨어질 것 같은데. 면접 볼까요 말까요'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니, 왜 그거를 미리 걱정하고 포기해요. 인생은 그런게 아닙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는 "스펙이 좋다고해도 내가 더 나이가 많으니까 연륜이 있을 수 있잖아요, 경험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게 아닙니다. 그 자리에 가서, 면접 볼때 더 여유롭고 자연스럽고 연륜 있는 모습 보여준다면 합격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또 "스펙 좋다고, 명문대 나왔다고 다 성공합니까. 고등학교 나온 저 보세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가 막히죠"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남자는 무조건 자신감이에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회사에서 원하는 겁니다. 꼭 당당하게 면접시험 보시고 합격 기쁨 맛보시기 바랍니다"라면서 사연을 보낸 청취자를 응원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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