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섬에서 생명이 움트는 섬으로

이재현 2023. 4. 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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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죽음의 섬'이 된 강원 원주 흥업저수지 거북섬이 최근 새 둥지가 제거돼 가마우지가 서식지를 옮기면서 초록의 생명력이 움트고 있다. 원주시는 수년에 걸쳐 가마우지 둥지를 제거하고 고사목을 솎아낸 뒤 스트로브잣나무 등을 심어 다시 생명이 숨 쉬는 섬으로 가꿔가고 있다. 2023.4.6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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