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데뷔앨범 초동 10만장 돌파…역대 보이그룹 5위 [공식]

2023. 4. 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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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의 소속사 후배인 싸이커스(xikers)가 놀라운 초동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6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집계 기간 3월 30일~4월 5일) 103,318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싸이커스는 그룹 엑스원(X1), 워너원(Wanna One), 엔하이픈(ENHYPEN), 트레저(TREASURE)의 뒤를 이어 역대 보이그룹의 데뷔 앨범 초동 성적 5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싸이커스는 첫 번째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을 통해 유튜브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도깨비집(TRICKY HOUSE)'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직후 빠른 속도로 조회 수가 증가하며 27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했으며, 현재(6일 오전)는 2천만 뷰를 넘어선 상태이다.

또한 '24시간 동안 유튜브 내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동영상' 1위를 한데 이어 미국, 아르헨티나, 칠레 등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진입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이례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그룹 싸이커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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