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침체 그림자…日닛케이 1%↓[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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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약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8% 떨어진 2만7513.68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미국 권력 서열 3위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미국 내 공식 회동으로 양안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대만 자취안지수는 0.63% 내림세다.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는 보합권에서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등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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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약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8% 떨어진 2만7513.68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미국에서 시장 전망을 하회하는 경제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표한 미국의 3월 민간기업 고용은 14만5000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21만명을 크게 하회했다. 같은 날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51.2로 집계, 전문가들이 예상한 54.4에 못 미쳤다.
IG의 토니 시카모어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에 "미국 경제 지표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팔고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도록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미국 권력 서열 3위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미국 내 공식 회동으로 양안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대만 자취안지수는 0.63% 내림세다.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는 보합권에서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등락 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6% 하락을, 항셍지수는 0.07% 상승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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