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음악협회 "콘서트하우스 부적절한 갑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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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가 보도한 대구 콘서트하우스의 출연료 없는 공연과 표 판매 강요에 대해 대구음악협회가 규탄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음악협회는 대구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대구 콘서트하우스가 예술인들에게 재능기부를 명분으로 출연료를 주지 않고 일부 출연자에게 수익 배분 없는 티켓 판매를 독촉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전형적인 갑질이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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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가 보도한 대구 콘서트하우스의 출연료 없는 공연과 표 판매 강요에 대해 대구음악협회가 규탄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음악협회는 대구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대구 콘서트하우스가 예술인들에게 재능기부를 명분으로 출연료를 주지 않고 일부 출연자에게 수익 배분 없는 티켓 판매를 독촉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전형적인 갑질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일반적인 재능기부 요구는 예술인에 대한 재능 착취행위이고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지역 음악인들을 진정으로 예술인이라 생각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부조리하고 잘못된 관행 개선을 위해 확실한 조사로 책임 소재를 밝히고 강력한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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