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예방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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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6일 폐기물처리 업체 등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114건으로 인명피해 1명(사망), 재산 피해는 약 9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에 화학물질 등이 포함돼있는 등 화재 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소방서는 불필요한 발화원(라이터, 담배 등)을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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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년간 자원순환시설 화재 114건
라이터, 담배 등 발화원 방치 주의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6일 폐기물처리 업체 등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114건으로 인명피해 1명(사망), 재산 피해는 약 9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 중 부주의는 60.5%(69건)를 차지하며, 화학 20.2%(23건), 전기 4.4%(5건) 순이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에 화학물질 등이 포함돼있는 등 화재 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소방서는 불필요한 발화원(라이터, 담배 등)을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는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관계자들께서도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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