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모, 타이완 동부 370km 해역에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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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모함 1척이 타이완 동부 해안에서 약 370km 떨어진 해역에 자리 잡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앞서 어제 타이완 국방부는 중국 해군의 항공모함 산둥함 전단이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의 바스 해협을 통과한 뒤 서태평양에서 항행 훈련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항모 전단의 이런 움직임은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회동, 그리고 최근 미국과 필리핀의 잇따른 군사 훈련 등에 대응하는 무력시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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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모함 1척이 타이완 동부 해안에서 약 370km 떨어진 해역에 자리 잡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추궈정 타이완 국방부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 타이완 국방부는 중국 해군의 항공모함 산둥함 전단이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의 바스 해협을 통과한 뒤 서태평양에서 항행 훈련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항모 전단의 이런 움직임은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회동, 그리고 최근 미국과 필리핀의 잇따른 군사 훈련 등에 대응하는 무력시위로 풀이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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