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경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 40개 팀 경연

기사내용 요약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도의회 의장 등 550명 참석
우승팀은 5월 대통령기 대회 경남대표로 출전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6일 오전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경상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시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4.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주최·(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 주관 제31회 경상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가 6일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은 박완수 도지사와 김진부 도의회 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장, 어르신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선수대표 선서,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남도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 통합돌봄 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생활체육 기반을 늘리는 데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6명이 팀을 구성해 40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전으로 펼쳐졌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오전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경상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4.06. photo@newsis.com

대회 우승팀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노인게이트볼대회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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