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한일관계 회복·양곡관리법 재의요구는 오로지 국민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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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한일관계의 회복, 양곡관리법 재의요구 등은 오로지 국민과 국익을 위해 단행한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까지 3일간 진행된 국회 대정부질문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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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한일관계의 회복, 양곡관리법 재의요구 등은 오로지 국민과 국익을 위해 단행한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까지 3일간 진행된 국회 대정부질문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관계부처에서도 사안의 취지와 본질이 잘못 전달돼 국민들께서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대국민 소통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다음달 17일부터 2개월여 간 진행되는 안전취약시설 집중 점검과 관련해, 어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언급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에서 보듯이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는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적지 않다"며 "각 기관장은 직접 점검 현장을 찾아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 점검이 이뤄질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회의 안건인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서는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인력양성이 시급하다"며 "정부에서는 향후 5년간 전문인력 11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137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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