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56.3억달러‥역대 1분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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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이 신고 기준 56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 투자 신고액은 제조업이 15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은 39억 5천만 달러로 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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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이 신고 기준 56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주요국들의 긴축 기조, 고금리 상황, 자금시장 경색 등 어려운 여건에도 작년 1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신고액 실적을 기록했다는 게 산업부의 분석입니다.
국가별 투자금액은 유럽과 중화권으로부터 유입된 투자가 각각 20억 8천만 달러, 14억 달러로 258%, 18% 증가했습니다.
업종별 투자 신고액은 제조업이 15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은 39억 5천만 달러로 5%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비스업 가운데에서는 여가와 스포츠·오락, 사업지원·임대 등의 업종이 폭증하며 투자 규모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137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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