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대통령실에 남해안 종합개발청 등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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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5일 이진복 정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과의 면담을 통해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농협·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농생명 밸리) 조성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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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5일 이진복 정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과의 면담을 통해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농협·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농생명 밸리) 조성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남해안은 세계적 관광지이지만 관련 업무가 여러 부처에 분산돼 사업 간 연계성이 부족한 만큼 체계적 종합개발을 위해 국가가 중심이 되고 지방이 참여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이 필요하다고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 광양만권 산단의 에너지 전환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여수·광양 수소 공급 공용 인프라 구축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과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항만 테스트베드 지정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전남에 이차전지 등 첨단 기업의 산업 입지 수요가 높은 상황인 점을 고려해 추가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과 순천․광양 일원에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상목 경제수석은 “정부 차원에서 전남의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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