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 정자교 안전진단…수내교도 보행로 차단

박현주 기자 2023. 4. 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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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에서 교각의 보행로가 무너져내리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어제(5일) 사고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근의 불정교도 전면 통제가 됐고요.

이어 수내교도 보행로가 기울었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차량 통행은 되지만 보행로를 오고가는 건 차단이 된 상태입니다.

사고가 난 정자교를 포함해, 불정교와 수내교까지 정밀 진단이 우선적으로 시행될 예정인데요.

이후 전체 210여개 교량에 긴급 안전점검을 하겠다는 게 성남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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