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르완다 인프라부와 MOU 체결

박승희 기자 2023. 4. 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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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이 국내 전문건설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에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6일 밝혔다.

전문조합은 지난 4일(현지시각) 르완다 인프라부와 르완다 인프라 분야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과 이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전문조합과 인프라부는 △르완다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전문건설사 및 종합건설사의 공동참여 △인프라부의 전문조합 보증 수용 △르완다 기술자를 위한 한국 건설기술 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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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인프라 프로젝트 공동참여 상호협력
이은재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오른쪽)과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르완다 인프라부장관.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국내 전문건설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에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6일 밝혔다.

전문조합은 지난 4일(현지시각) 르완다 인프라부와 르완다 인프라 분야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과 이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과 어니스트 은사비마나(Ernest Nsabimana) 인프라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전문조합과 인프라부는 △르완다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전문건설사 및 종합건설사의 공동참여 △인프라부의 전문조합 보증 수용 △르완다 기술자를 위한 한국 건설기술 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국내 건설업계 참여 확대를 통해 아프리카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국내 건설업계에는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 윈윈(Win-Win)하는 K-인프라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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