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주을 진보당 당선 축하…서민·약자 대변 시너지 기대"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에 큰 기대…평화와 인권 살아있는 교육 기대"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당선된 진보당 강성희 당선인이 6일 전북전주시 선거사무실에서 꽃목걸이를 걸고 당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2023.4.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정의당은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강성희 진보당 의원에게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길에 국회에서 정의당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내면 좋겠다"며 6일 축하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전주을에서 당선된 강성희 진보당 의원에게 특별한 축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께 힘이 되는 좋은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 교육감으로 당선된 고(故) 노옥희 교육감의 남편 천창수 신임 교육감에게도 축하 인사를 보냈다.

김 수석대변인은 "뜻깊은 당선에 큰 기대를 갖는다"며 "고 노옥희 교육감의 뒤를 이어 평화와 인권이 살아있는 더 좋은 울산교육, 대한민국의 교육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선된 모든 분들 축하드린다"며 "선거 시기 약속한 대로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의정활동, 공직 활동을 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