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C1 소주,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대선주조는 주류 품평회인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주력 제품 대선과 C1이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선은 17도 미만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C1은 17도 이상 21도 미만 부문에서 2016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대상을 거머쥐었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70여명에 달하는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로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우리술,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최고 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선주조 측은 "과당 0% 대선은 건강과 즐거움을 우선하는 주류 문화에 부응한 제품이며, 여기에 부드러움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이 7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전면 리뉴얼 된 대선은 과당, 소금, 아미노산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고 열량도 100㎖당 90㎉로 줄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1 소주는 국내 최초로 숙취 해소와 간장 보호에 효과가 있는 아스파라진을 첨가했으며, 특허받은 음향진동 숙성공법을 적용했다.

대선·C1 소주,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대선주조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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