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주삼다수’ 최장수 모델 됐다

이충진 기자 2023. 4. 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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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우리금융 등 모델 맡으면 장기 계약···‘가장 사랑받는 모델’

아이유가 제주삼다수 출시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재계약에 성공, ‘가장 사랑받는 광고 모델’임을 입증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4년 연속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로 아이유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유가 제주삼다수 출시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재계약에 성공, ‘가장 사랑받는 광고 모델’임을 입증했다.



제주삼다수 모델은 2016년 가수 태연, 2017년 배우 조정석, 2018년 배우 이승기, 2019년 배우 김혜수 등이 맡았었지만, 계약 기간은 1년 안팎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혜수 이후 아이유가 모델로 선정된 이후에는 올해까지 4년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아이유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재발탁 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하이트진로 참이슬 최장수 모델이기도 하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다 계약이 종료됐으나 2020년 재발탁돼 총 9년째 활동 중이다.

또 이브자리를 비롯해 롯데칠성음료(펩시), 우리금융그룹,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블랙야크 등 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소비자 설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4%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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