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원정 스틸 공개…소년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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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원정의 스틸이 공개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극본 백소연/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6일 사연 있는 눈빛을 지어 보이는 이원정(87년 백희섭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1987년의 백희섭으로 분할 이원정에 대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이 배우의 귀엽고 순수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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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원정의 스틸이 공개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극본 백소연/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6일 사연 있는 눈빛을 지어 보이는 이원정(87년 백희섭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원정은 크고 또렷한 눈망울을 하고 있다. 어딘지 모르게 외롭고 사연 있어 보이는 이원정의 눈빛은, 첫 방송 전부터 백희섭 캐릭터와 착붙 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원정은 극 중 1987년 누구보다 꿈 많고 활기찬 음악소년 백희섭을 연기한다. 백희섭은 활기차고 호탕한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가족에 대한 상처와 외로움을 지닌 인물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7년의 백희섭으로 분할 이원정에 대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이 배우의 귀엽고 순수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희섭이 지닌 가족에 대한 상처와 외로움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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