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밋밋하네...토트넘 '23-24시즌 홈킷' 유출본

하근수 기자 2023. 4.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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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토트넘 훗스퍼가 착용할 홈킷이 유출됐다.

이어 "2023-24시즌이 된다는 것은 토트넘이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7년 미국 스포츠 웨어 '나이키'와 계약한 다음 7번째 유니폼이 될 것이다. 새 시즌은 어떨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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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다음 시즌 토트넘 훗스퍼가 착용할 홈킷이 유출됐다. 밋밋할 수 있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유니폼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TOP4를 확보하기 위해선 일관성이 필요하다. 서포터스들은 벌써부터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2023-24시즌이 된다는 것은 토트넘이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7년 미국 스포츠 웨어 '나이키'와 계약한 다음 7번째 유니폼이 될 것이다. 새 시즌은 어떨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가 공개한 유출본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홈킷은 밋밋했다. 이번 시즌은 형광색 포인트가 있었지만 다음 시즌 유출본은 뚜렷한 특징이 없다. 평소처럼 흰색 바탕에 나이키와 클럽 엠블럼이 남색으로 처리됐으며 메인 스폰서 'AIA'는 빨갛게 자리했다. 소매 끝부분 남색 마감이 유일한 특징.

'풋볼 런던' 역시 "고전적인 흰색과 남색 스타일이다. AIA 스폰서 로고의 경우 많은 팬들이 색깔 변경을 요구했음에도 붉은색으로 유지된다"라며 아쉬운 부분을 짚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디테일적인 차이가 있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2023-24시즌 토트넘 홈킷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그래픽 디자인이다. 원, 사선, 사각형 등등 다양한 형태가 유니폼 전면에 은은하게 새겨져있다"라며 근접 촬영샷과 함께 설명했다. 다소 밋밋할 수 있지만 클래식하면서 디테일한 매력을 가진 새 시즌 유니폼이다.

한편 토트넘은 다음 시즌 UCL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TOP4 경쟁을 치열하게 이어가고 있지만 여러모로 쉽지 않다. 토트넘(5위)은 위로 뉴캐슬 유나이티드(3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위)를 힘겹게 추격하고 있으며, 아래로 브라이튼(6위)이 매섭게 올라오고 있어 쫓고 쫓기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8일 오후 11시 홈으로 브라이튼을 불러들여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사진=푸티 헤드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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